본문 바로가기
사소한일상

호호 드디어 타본 화성-서울역 5101버스

by pogeun 2025. 3. 8.

🙋🏻‍♀️5101버스 타본 후기


원래는 개통된 날인 3월 1일에 타고 일보려고 했는데
안타깝게도 아침부터 알러지, 비염, 몸살이 한 번에 오는 바람에 집에서 어쩔수 없이 기절했어요!

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 드디어 타보았습니다.

히히

내 고장난 아이폰으로 찍은 버스 노선표와 버스비

3~40분 배차간격이 생각보다 멀지만 가까운 느낌이에요.


버스 정류장 금방 지나간 버스가 있어서 근처에서 김밥먹었는데 시간표를 보고는 뛰쳐 나와서 탔어요.(물론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🤭)

돌아올때는 30분 남은 것을 확인하고
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어요.
얼마 기다리지 않아 버스가 왔어요.


왕복버스에 기사님들이 친절했어요!


인사도 잘 받아 주시고 내리는 것도 차분히 기다려 주셨어요.

저는 전철을 포함해 다른 사람 차를 타면 멀미를 하는 편이라 가능하면 자려고 하는 편인데요.

광역버스라 자주 섬 없이 갈 수 있어 서울역까지 가는 버스가 생긴다고 했을때 정말 좋았어요.

서울 곳곳에 내려주는 코스라 좋아요!


이전 포스팅에 제 손으로 타자를 친 정류장인데 목적지인 신용산역과 서울역 외에는 기억이없더라고요.
(기억력 어쩌지…)

서울에 도착하니 남태령, 사당 등 생각보다 여러 정류장을 거쳐 서울역에 도착했어요.

서울에 들어와서도 한참 탄 것같아요.
그래도 광역버스라 모든 정류장을 서지 않고 출,퇴근 등교,그리고 나들이가기에 접근성이 좋은 노선이 좋았습니다!

서울에 일이 있다면 자주 타게 될 버스 5101 후기 였습니다.

🚌 5101버스 정보 보러가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