🙋🏻♀️5101버스 타본 후기
원래는 개통된 날인 3월 1일에 타고 일보려고 했는데
안타깝게도 아침부터 알러지, 비염, 몸살이 한 번에 오는 바람에 집에서 어쩔수 없이 기절했어요!
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 드디어 타보았습니다.
히히

3~40분 배차간격이 생각보다 멀지만 가까운 느낌이에요.
버스 정류장 금방 지나간 버스가 있어서 근처에서 김밥먹었는데 시간표를 보고는 뛰쳐 나와서 탔어요.(물론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🤭)
돌아올때는 30분 남은 것을 확인하고
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어요.
얼마 기다리지 않아 버스가 왔어요.

왕복버스에 기사님들이 친절했어요!
인사도 잘 받아 주시고 내리는 것도 차분히 기다려 주셨어요.
저는 전철을 포함해 다른 사람 차를 타면 멀미를 하는 편이라 가능하면 자려고 하는 편인데요.
광역버스라 자주 섬 없이 갈 수 있어 서울역까지 가는 버스가 생긴다고 했을때 정말 좋았어요.
서울 곳곳에 내려주는 코스라 좋아요!
이전 포스팅에 제 손으로 타자를 친 정류장인데 목적지인 신용산역과 서울역 외에는 기억이없더라고요.
(기억력 어쩌지…)
서울에 도착하니 남태령, 사당 등 생각보다 여러 정류장을 거쳐 서울역에 도착했어요.
서울에 들어와서도 한참 탄 것같아요.
그래도 광역버스라 모든 정류장을 서지 않고 출,퇴근 등교,그리고 나들이가기에 접근성이 좋은 노선이 좋았습니다!
서울에 일이 있다면 자주 타게 될 버스 5101 후기 였습니다.
🚌 5101버스 정보 보러가기
'사소한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목표달성 2025.7월 엑셀,ai를 활용해 회사에 시간 잡아먹는 작업 최적화, 자동화 입문 (0) | 2025.07.08 |
|---|---|
| 잠 못자는 밤. 비상계엄, 무효 가결 재난 문자는 어디로 (0) | 2024.12.04 |
| 마녀스프 만들기 (0) | 2024.11.21 |
| 하고 싶은 일, 갖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(쇼핑, 업무자동화) (5) | 2024.11.01 |
| 슈퍼문이 맞았다 (0) | 2024.10.18 |